2025년 7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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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음기자단 "유쾌한 만남, 즐거운 배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공동체" 청아 를 만나고...

[청년돋보기] “유쾌한 만남, 즐거운 배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공동체” 청아 를 만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쉼,표 홍보기자단 이음 3기 최강재입니다!

【청년루프-이음기자단 최강재】 오늘은 끼니봉사단에 이어 평택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청년동아리의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청아’ 인데요, 청아는 흥사단 단체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입니다.

평택의 청년들에게 청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청아’의 회장 오도건님과 부회장 이시현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퇴근 후 저녁시간임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간식과 따뜻한 공간까지 소개해주셔서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봄 저녁 평택안성흥사단 1층 흥살롱 인터뷰

– 청아 활동 목적은 뭔가요?

청아의 활동 비전 슬로건은 “유쾌한 만남, 즐거운 배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공동체”로, 청년·청소년과의 교류를 즐겁게

만들어 가며 모두가 존중받는 활동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배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고립감과 소외감 해소를 위한 활동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희의 목적입니다.

– 청아 단체 규모 및 내부 역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청아의 현재 활동 인원은 16명으로 대략 회장단, 조직부, 총무부, 서기로 나뉘어 있습니다. 회장단은 전체적인 활동 계획과 진행 업무를 맡고 있으며, 조직부는 회장단과 함께 활동 구상 및 홍보 등을 맡고 있습니다. 또 총무부는 저희의 재산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서기는 활동하는 동안 활동 사진·영상들을 찍어 기록하는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습니다.

– 청년공동체 사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2018년부터 결성해 모임을 지속해 오고 있지만, 학교, 직장 및 청년들의 다양한 상황에 의해 매년 회원들의 결합이 약화되고 있어 모임을 넘어서‘청아’만의 지역사업을 만들어 가며 새로운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청년공동체 사업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활동은 아니지만 지역에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다른 청년공동체와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나아가 공동행사를 기획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저희는 7월에 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타지역 마을탐방, 청년포차 등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운 청년, 재밌는 추억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 신규회원 추가 모집 계획이 있는지?

청아 신규회원 모집은 1년 365일 24시간 열려있습니다! 활동에 참가하고 싶어도 자세한 정보가 없으셨던 분들도 계실거고, 이 인터뷰를 통해 청아를 처음 접한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청년공동체 사업 활동을 통해 청아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청아를 경험해 보시고 같이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7월이 너무 멀게 느껴지신다면 평택안성흥사단으로 바로 문의주셔도 저희는 너무 반갑습니다.

다음으로 회장 부회장님과 각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오도건 회장

– 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

저는 청아 회장 오도건입니다. mbti는 intp고 저의 tmi를 말하자면 최근에 염색 했는데 현재 물이 빠져버렸습니다.

–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저는 농활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농사라는 활동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었기에 이번 활동이 인상 깊었던 거 같고 청아 멤버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활동을 하여 팀워크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 어려웠던 점은?

아무래도 다들 직장인이고 각자의 일정이 있다 보니 모두가 같은 시간에 모이는 것이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 청아만의 장점은?

저희 청아만의 장점을 말하자면 청아는 다 같이 활동할 수 있는 건물이 있어 모이기에 더욱 편하고 활동하기 좋으며 앞서 활동하셨던 선배님들이 계서 다양한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청아는 하나의 주제에 묶여있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활동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 평택이 재밌는 지역이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뭐가 있을까요?

앞으로 이런 다양한 공동체 활동들이 더욱 많아진다면 평택도 보다 활성화되어 더욱 재밌어지는 지역이 될 거 같습니다.

– 청아를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청아는 기둥이다. (청년들을 지지해주는 굳건한 기둥이기 때문)

#이시현 부회장

– 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청아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시현입니다. 만 23살이고 MBTI는 ESTP로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 입니다. TMI로는 집에 오래 있으면 ISTP도 가끔 나와요.

– 청아를 하며 기억에 남았던 순간?

다양한 청아 활동 중에 청년포차를 꼽고싶습니다. 청년포차는 한달에 한번 평택안성흥사단에서 열리는 월례회를 맞아 참석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청아에서 포차 느낌으로 간단한 안주를 만들어 제공해드렸던 활동이었습니다. 김치전, 어묵, 우삼겹숙주볶음 등 간단하면서도 최대한 다양한 메뉴를 시도해봤습니다. 주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우당탕탕 준비했지만 다들 맛있게 드셔주시고 좋은 후기를 남겨주셔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 어려웠던 점은?

어려웠던 점까지는 아니지만 쉽지만은 않았던,,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으랏차차 캠프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흥사단은 다른 중·고등학교에도 아카데미가 있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으랏차차 캠프가 있습니다. 학생 때 무작정 놀러가자 라는 마음으로 갔던 여행이 아닌, 지도교사로 참가하여 처음만나는 아이들의 분위기를 어색하지 않게 이끌고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하기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하루 일정이 끝나고 밤마다 모여 부족했던 점들을 얘기 해보고, 짜놓은 일정이 틀어지면 급하게 계획을 수정하느라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이 되어 활동 영상과 사진들을 보며 돌이켜보니 청소년 친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고 돌아갔던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가끔 지나가다 길거리에서 캠프를 갔던 친구들을 만나면 바로 웃음이 나게 되는 거 같아요!

– 평택이 재밌는 지역이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뭐가 있을까요?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 주변만 해도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잘 모르고 있더라구요. 정보를 알려주면 되게 재밌을거 같다고 이런게 있는 줄 몰랐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면 프로그램 종류와 빈도도 자연스레 늘어나지 않을까요?? 저도 친구한테 알려주면서 같이 프로그램 하나 신청해봤는데 선정되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 청아를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청아(菁莪) 무성한 쑥과 같이 많은 인재를 교육함. 또는 그 인재.

원래는 “청년 아카데미”의 줄임말이지만,,, 하하 어학사전의 의미가 맘에 들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청년들이 모여 시너지를 일으켜 쑥같은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

청아의 오도건회장님, 이시현부회장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청아는 평택안성흥사단에 속해서 함께 활동하는 단체이다보니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청년들의 열정에 선후배 사이의 끈끈한 관계가 더해지니 앞으로의 활동들이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되었습니다.

청아의 활동이 궁금하신 분들은 평택안성흥사단을 통해서 문의주셔도 좋고, 7월의 활동에 함께 하시면 어떨까 제안드립니다.

요즘 딱 여름전에 즐길 수 있는 적당한 날씨의 하루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 글을 보고 있는 청년분들도 평온한 하루가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멋진 청년들의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청년루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청년돋보기] “유쾌한 만남, 즐거운 배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공동체” 청아를 만나고 왔습니다!|작성자 청년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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