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인가구 청년을 위한 와인이 있는 송년회 진행

【청년루프=송창민】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1인가구 뭐하지를 통해 모였던 평택시 청년들이 지난 16일 특별한 모임을 준비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와 1인가구 뭐하지를 통해 모였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와인모임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인가구 뭐하지에 참여했던 배소현 소믈리에의 와인강의를 진행하고, 바로 시음회와 친목도모가 이루어졌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현재 3기가 종료되고 4기에 30여명의 평택시 청년들이 함께 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프로그램을 준비한 홍성현 3기 라이프분과장은 “캐롤이 울리고 삼삼오오 모이는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타지에서 찾아온 1인가구 청년들은 특히 외롭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평택시에서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배소현 소믈리에는 “와인이 처음보는 사람들과의 장벽을 많이 허물어 준 것 같다” 며 “너무나 즐겁고 함께해서 유익한 그런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최원용 부시장과 복지정책과 이혜정팀장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년루프 송창민 청년기자 (jamescm@ptyn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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