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이충동서 상수도 파열로 ‘싱크홀’… 택시 빠져 피해

【청년루프】  24일 오전11시25분께 평택 이충동의 한 도로에서 수도관 파열로 발생한 땅꺼짐(싱크홀)으로 택시가 구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평택시와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도로 아래 수도관이 터지면서 땅이 꺼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구덩이에 빠진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1995년 설치한 수도관이 노후화로 파열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오늘 중으로 복구하려고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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