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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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평택, 젊은 세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도시로 변신중

평택, 젊은 세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도시로 변신중

평택이 젊은 세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취업난과 주택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청년들이 평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다.

그렇다면 왜 평택일까?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젊은 직장인들의 유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신축 아파트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유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평택시 고덕동은 젊은 세대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남부 지역에서  화성과 용인, 수원 등 보다 평택은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신도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라는 이유다.

고덕동에서     만나본 한 대학생과 30대초반 청년은 “일단 직장도 구하고, 집도 마련하고, 미래도 설계할 수 있는 곳은 평택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이유에 대해 “몇년 전에는 황량하기 짝이 없는 곳이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지고, 발전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이유때문일까. 평택은 젊은 층의 혼인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이 안정적인 삶을 꾸려나가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가 되고 있는 이유중 하나다.

이와같은 근거는 행안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에 평택시가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평택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23년보다 10.8% 증가한 411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에서는 평택시에 이어 △경기 수원시(9.0%) △경기 화성시(7.4%) △경기 안양시(6.7%) △경기 파주시(5.1%) △경기 용인시(4.8%) △경기 성남시(4.5%) △경기 남양주시(3.2%) △경기 시흥시(2.7%) △경기 고양시(2.7%) △경남 창원시(0.8%) △충북 청주시(0.8%)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는 3.1%의 출생아 증가율을 기록했다.

 실제 평택시의 취업자 수도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평균연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45.3세)과 경기도(43.6세)보다 낮은 41.9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택 고덕동의 경우 평균연령이 33.1세로, 수도권 읍면동 중 가장 젊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6년 동안(2018~2023년) 주택 수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이 증가했으며, 2019년 평택시가 대도시로 진입한 이후에는 인구 50만 이상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조혼인율을 매년 기록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등 미래산업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고,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지제역 인근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활발히 이루어져 젊은 층의 유입과 지역의 혼인율이 높게 유지되면서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브레인시티와 화양지구 등 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 혼인, 출산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평택을 선택하고 이곳에서 태어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s://www.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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