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GTX-A·C 노선 연장과 시흥-평택 고속도로 확장 등 대대적인 교통망 혁신에 나섰습니다.
GTX-A 노선은 2028년 평택지제역까지 연장되며, 개통시 삼성역 등 수도권 주요 거점까지 3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GTX 개통과 함께 SRT·KTX 등 주요 철도와 연계된 환승체계도 구축됩니다.
시흥-평택 고속도로는 4차선에서 6~8차선으로 36km 구간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교통 정체 해소와 산업단지물류 및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국도 38·43·45호선 등 38km 구간 신설·확장과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오산 도로 6차선 확장, 시내·광역버스 노선 확대,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 등 대중교통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복합환승센터와 스마트 교통시스템 도입도 진행 중입니다.
안중역은 현재 서해선 전철이 운행 중이며, 2027년 이후 KTX 직결 사업도 추진돼 평택 안중역에서 서울역까지 KTX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